울진 왕피천 등 경북 동해안 5개 하천을 통한
연어 회귀가 지난 해에 비해 줄어
내년도 치어 방류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부터 동해안 5개 하천에서
연어 포획에 나서고 있는데
어제까지 900마리를 잡아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400마리에 비해
500마리나 적었습니다.
하천별 연어 포획 실적은
왕피천 638마리,
평해 남대천 164마리,
울진 남대천 11마리, 영덕 송천천 86마리, 오십천 1마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해의 경우 전체 포획 연어는
2천 883마리에 이르렀지만
올해는 지금까지의 실적으로 미뤄
올해 포획 목표량을 5천 마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연어알의 채란도 힘들어
당초 내년 2월 계획했던 250만 마리 연어 치어 방류사업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는
현재 강 하구까지 올라온 연어 떼가
강물이 줄어들면서 포획장이 설치된 지점까지 회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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