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내연남 자살 방조, 30대女 긴급체포

입력 2003-11-03 08:47:23 조회수 1

대구 북부경찰서는
내연남의 자살을 방치한 혐의로
대구 북구 구암동에 사는
35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새벽 2시 4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내연남인 버스기사 56살 이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 씨가 스스로 흉기로 배를 찔러
숨지는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집에 있던 흉기로 이 씨가
스스로 배를 찔렀다는 말에 따라
이 씨가 말다툼 도중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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