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봉화 관광버스 추락 사고 이후
가무행위 등 관광버스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573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내용 별로는
음주운전 1건,과속 169건,
안전띠 미착용 346건, 가요반주기 설치 22건,
차내 가무행위 35건 등입니다.

경북경찰청은 특히
가요반주기 설치와 가무행위를 벌인 57대는 모두 관할 시· 군·구청에 통보해
영업 정지처분토록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관광버스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