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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3원R]도청 수산과 동해안으로 이전해야

김기영 기자 입력 2003-10-30 18:23:52 조회수 1

◀ANC▶
동해수산연구소 포항분소가 폐쇄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북동해안 어민들은 상실감이
큽니다.

더구나 도청 해양수산과마저 내륙인 대구에
있어서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연구기관인
동해수산연구소 포항분소가 올해 안에
폐쇄됩니다.

연구기관 하나가 없어짐으로서
경북동해안의 특성 연구와 적조 대책,
양식 기술 연구 등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지역 어민들은 경남지역 대형 트롤 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 조업 허용에 대응하는 등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장을 좀더 알고 깊이 있게 대처하기 위해
강원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양수산과를
춘천에서 강릉으로 옮겼습니다.

◀전화INT▶강원도청 환동해출장소 관계자
"각 시군에도 해양수산과가 설치돼 있지만,
(도청이)나와 있음으로 인해 가지고 빨리 파악이 되니까 그런 장점은 있죠."

해양수산과 만이라도 동해안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도청 공무원은
이런 저런 핑계를 늘어 놓습니다.

◀전화INT▶경상북도청 관계자
"우리도 일선에 경험을 수십년 하고 올라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감각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어민들은 도청 수산 담당 부서가
당연히 동해안으로 옮겨 바다와 어업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NT▶김영도 조합장
-포항수협-

[S/U]현장에 중심을 둘 것인지 아니면
책상머리 행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인지는
공무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어업인의
편에 서서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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