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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첫 분양시장 열기, 부동산대책 무색

입력 2003-10-30 17:58:54 조회수 1

◀ANC▶
정부가 어제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오늘 대구지역 분양시장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수는 없었습니다.

오늘 아파트 분양 현장에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주상복합아파트에는 가수요자들이 몰려들어 정부의 대책을
무색케 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법정관리 이후 4년만에 첫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우방은,
전 평형을 1순위에서 마감하는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만촌 우방팔레스 청약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34평형은 20대 1이 넘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INT▶강성운/우방만촌팔레스 분양소장
[시민들에게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 것 같다]

역시 오늘 청약에 나선 월드건설의
'만촌동 월드메르디앙'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순위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한데다, 전매가 허용돼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가수요자들까지 가세해 길게 줄을 선 채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INT▶권오인/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사
[앞으로 주상복합아파트도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니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서둘러 청약에 몰린 것 같다]

S/U]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 대구의 첫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와 전매 등을 통한 재테크에 대한 강한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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