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는
자료공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관공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농민단체 간부 45살 홍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 13일 오후 4시 15분쯤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
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에서
벼 작황 표본조사 결과에 대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컴퓨터와 전화기 등
517만원 상당의 기물을 파손하고
1시간 가량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씨 등은
농민단체 자체 분석한 벼 작황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벼 작황 조사 결과가 큰 차이가 나
정부 보조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출장소를 항의 방문했다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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