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치매노인 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의 65살 이상 노인인구 16만 5천 명 중
약 8%인 만 3천여 명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로 추정되고 있고
이 가운데 천 8백 명 정도는 전문치료와
요양관리가 필요한 중증치매환자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내 각 보건소의
치매상담센터에서 파악해 등록하고 있는 치매노인수는 약 6백 명으로
중증치매환자의 3분의 1에 불과해
치매노인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시는 각 가정에서 치매환자의
노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치매상담센터의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내년에 치매노인 요양시설을 2개 더 완공해 치매노인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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