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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는 도시, 추락하는 대구,
오늘은 국내 3대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지않게
자꾸만 떨어지고있는 대구의 위상을
집중 점검해 봅니다.
다른 광역시들이 잇달아 야심찬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도대체 대구는 희망을 걸만한 이렇다할
발전 전략이 없어 답답하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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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정부는 부산시 강서구와
진해시 일원 약 3천 백만 제곱미터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발표했습니다.
국제적인 항만 물류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인천시도 이미 지난 8월
6천 3백만평이 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금융 물류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도 참여정부의
행정수도 이전계획을 바탕으로
한반도 내륙중심도시로
급부상할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대구는 상대적으로
이렇다할 발전비전이 없습니다.
국가공단 하나 없는 상황에서
지난 2001년 기준 지역내 총생산액도
이미 서울 부산 울산 인천의 뒤를 이어
5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1인당 지역내 총생산액은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입니다.
인구순으로도 인천에 이어
4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INT▶ 이진훈/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지역기반 사업이 중국추격으로 침체)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를
미래 대구시의 발전전략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구시의 계획일 뿐
정부의 확실한 지원 계획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S/U)국내 3대 도시라는 위상이 무너진 대구,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개발해
제대로 추진해나가지 않는다면
대구시는 갈수록 다른 경쟁도시에 계속
뒤쳐져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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