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은
창업관련 지식과 정보부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이
제3회 한국벤처산업전을 방문했던
예비창업자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창업관련 애로사항으로는
응답자의 30%가 창업관련 지식과
정보부족을 꼽았고,
자금조달과 창업아이템 선정 어려움이
뒤를 이었습니다.
창업관심 분야는
신기술·벤처창업, 인터넷 창업,
소자본 창업 순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9월 이후 사업단이 실시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던
외식창업은 4위를 차지해
경기 침체에 따라
외식창업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응답자의 연령은 20대가 절반,
30대 34%, 40대 16% 순으로 많았고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37%, 회사원 20%,
자영업자 1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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