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포항3원R]설곳없는 소상인

김철승 기자 입력 2003-10-25 18:43:50 조회수 1

◀ANC▶
큰 유통업체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소상인들의 설자리는 점차 좁아지고 있습니다.

자금력을 앞세운 시장 잠식은,유통 뿐 아니라 여러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포항죽도시장 인근에 지난 8월 문을 연
대형식육점,

조금이라도 싼값에 고기를 사려는 주부등으로
3백평규모의 매장에 하루종일 손님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반면 죽도시장안 소규모 식육점은
매출이 격감했습니다.

◀INT▶
안봉호
-식육업자-
"하루 예전 백25만원이면 요즘은 45만원으로 줄었다"

극장 역시 자금력 싸움의 예외가 아닙니다.

포항 육거리에 지난 6월 복합영상관이 들어선 뒤 중앙상가의 시민극장이 문을 닫았고
38년된 아카데미도 나이트클럽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입니다.

◀INT▶
극장관계자
전화자막"메기라인 들어선 뒤 단관으로 경쟁력없어서"

롯데백화점이 들어선 뒤
중앙상가에는 점포를 세놓는 건물이 부쩍
늘었고 대형할인점에 밀려 동네수퍼도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목욕탕,여관 등도 규모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S/U)큰 자본에 밀려 소상인들이 설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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