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교통사고 예방노력이 이어지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사업용 차량이 일으키는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6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81명보다 10% 이상 줄었습니다.
또 지난 2000년 289명에 이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2001년 266명, 지난 해는 226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 달까지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차량 관련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모두 2천 300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900여 명보다
15%나 늘었습니다.
경찰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고다발 운전자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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