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임관식이
오늘 오후 3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육군 3사관학교는
오늘 오후 2시 충성연병장에서
교육사령관 등 군 고위장성과
생도,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42기 임관식을 갖습니다.
16주 동안의 훈련교육과정을 이수한
후보생 979명은 오늘 임관식과 함께
앞으로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초급지휘자와 참모 장교로 활동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 임관식에서는
스위스 영주권을 포기하고 장교가 된
임세철 소위와 이한주 소위 그리고
사병으로 전역한 뒤 다시 장교의 길을 걷는
장업동 소위 등 5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게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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