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수성구 지역 위장전입 여부를 밝히기 위해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거주사실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2004학년도 추첨배정 일반계고
지원 예상자 가운데 지난 해 11월 1일부터
이 달 말까지 수성구 지역으로 전입하거나
수성구 안에서 이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주 사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사는 각 학교에서 작성한
조사 대상자의 명단을 수성구청에 보내면
수성구 지역 동사무소 직원이
다음 달 11일부터 보름 동안 현장조사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실제 거주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는
실 거주지로 주민등록을 옮기도록 하고
실 거주지 학교로 배정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 배정 뒤에 확인되면
실 거주지 학교로 재배정하고 만약 입학 뒤에 실거주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실거주지 학교로 전학시키기로 했습니다.
수성구 이외의 지역은 예년처럼
학교장이 책임지고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위장전입 여부를 조사하도록 하는 한편
대구시와 협조해 조사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실거주지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 교육청은
수성구 지역 위장전입 조사에서 284명을
적발해 실거주지 고등학교로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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