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이만수 코치의 영입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김재하 단장은
이만수 코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연봉 등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
결국 이만수 코치를 영입하려는 노력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깨어진 이유 중의 하나는
연봉 문제와 더불어,
이만수 코치는 타격 코치로 오기를 원했지만
삼성은 배터리 코치, 즉 포수 코치를
제의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선동렬 투수코치 영입에 이어
다음 주 한대화 동국대 감독을
타격 코치로 영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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