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인 물벼 수매에 들어갔습니다.
고령군은
다음 달 중순까지
고령읍 본관리 미곡종합처리장과
개진면 반운리 대원농산에서
올해산 물벼 수배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수매량은
지난 해 7만 300포대보다
배 가량 늘어난 13만 6천 포대로
칠곡군 등 인근 시,군의 평균보다
5% 포인트 많은 물량입니다.
고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본관리 미곡종합처리장을 유치해
내년에는 20만 포대 이상 수매능력이 확보돼
농가에서 희망하는 전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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