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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로가 버스주차장

정동원 기자 입력 2003-10-20 10:29:38 조회수 1

◀ANC▶
안동지역 시내버스들이 도로를 차고지처럼 사용하고 있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동시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동,정동원 기자가 보도
◀END▶












◀VCR▶
시내버스들이 도로 한 차선을 점령했습니다.

노선 시간에 맞춰 승강장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버스들인데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 대가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가까이 정차해있어 승강장은 하루종일 버스가 머물러 있습니다.

운전기사들은 차고지까지 갈 시간이 없어 도로에 세워둘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SYN▶버스기사
"차고지가 용상동인데 용상동 갔다와서 밥 먹고
갈 시간이 안되잖아요.
질문:식사하러 가셨어요? 답:예.

택시 승강장과 겹친 곳은 이중주차도 예사이고 승객들은 도로 중간까지 나가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아예 문을 잠그고 볼 일 보러 간 기사도 있습니다.

◀SYN▶택시운전기사
"대한민국에서 버스를 길바닥에 세워놓고
장사하는 곳은 안동밖에 없다."

s/u)"이처럼 시내버스가 오랫동안 정차하며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지만
행정기관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강명환/안동시 교통행정과

버스 승강장이 곧 차고지가 돼버린 곳은 평소에도 차량들로 붐비는 안동역과 터미널 부근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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