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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른 고추에서 정체불명의 해충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도 처음 보는 해충이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있어, 고추 재배
농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 호 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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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청송군 한 농산물 보관창고
앞에 쌓아둔 중국산 고추에서 발견된 정체
불명의 해충입니다.
발견 당시 농민이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엔
파리 비슷하고 크기가 2센티미터 쯤 되는 해충과 유충들이 바글거립니다.
오늘 현장 확인에 나선 전문가들은
국내 서식 여부를 알 수 없는, 처음 보는
해충이라고 말합니다.
◀INT▶이영인/안동대 농생물학과 명예교수
--본 적이 없다.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s/s)이곳 창고에 보관중이던 중국산 고추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지난 5월 이곳으로
유입됐습니다.
농민들은 창고에 함께 보관중이던
국내산 고추에서는 해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 해충이 수입과정에서 묻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INT▶....../마을이장
--건고추에 알이 묻어온 것이 분명하다..
해충의 유입경로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농민들은 정체불명의 해충 때문에
고추 재배에 타격을 받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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