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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 건고추에서
정체불명의 해충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농민들은 수입과정에서 묻어온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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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청송군 진보면 신촌 1리
한 농산물 보관창고앞에 쌓아둔
중국산 고추에서 정체불명의 해충이
수천마리나 발견됐습니다.
파리와 비슷한 이 해충은 크기만 2cm쯤 되고
썩고 있는 고추에선 유충이 득실합니다.
현장확인에 나선 곤충전문가들도 국내 서식여부를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INT▶이영인/안동대 농생물학과 명예교수
--해충인지 익충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INT▶..../국립식물검역소
---정밀검사를 거쳐야 한다.
지역주민들도 처음 보는 곤충이라고 말합니다.
◀INT▶...../청송군 진보면
--30년 살았지만 이러한 곤충은 못봤다.
(s/s)이 곳 창고에 보관중이던 중국산 고추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지난 5월 이곳으로
유입됐습니다.
농민들은 창고에 함께 보관중인 10톤 가량의
국내산 고추에서는 해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 해충이 수입과정에서 묻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INT▶....../마을이장
--건고추에 알이 묻어온 것이 분명하다..
해충의 유입경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중국산 건고추에서 해충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고추주산지인 청송지역 농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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