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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침]신용불량자 대출 쉬워진다

입력 2003-10-18 17:10:41 조회수 1

최근 금융 당국이
연체된 대출금에 대해
정상대출로 바꾸는 조건을 완화해 신용불량자들의 회생이 쉬워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부터
신용불량자가 대출원리금 20%를 상환하거나
2개월 이상 상환할 경우에
해당 은행이 대손충당금을
종래 55에서 100%까지 충당하도록 한 것을
8에서 12%만 쌓도록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줄어든 은행들이 장기간 대출금을 연체한 고객들에게 원리금 탕감과 함께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당초 이 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한
'특별신용회복지원제도'를
연말까지 늘릴 계획이고,
국민은행은 채무상환능력과
소득유무 등을 따져 최장 7년 동안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은행들마다 신용회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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