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학자가
특수교육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대구대에 2천만 엔을 기탁했습니다.

일본 특수교육계에서 유명한
쇼오지 사부로 박사는
지난 1968년
대구대 초청으로 특강을 가진데 이어
70년에는 대구대 대학원장을 역임한 인연으로
이번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쇼오지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쇼오지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