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정치인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재판 진행을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 때
문희갑 전 시장의 비리에 대한
정보를 받는 댓가로 금품을 준 혐의로
지난 해 12월 기소된 윤영탁 국회의원은
3차례나 재판 연기 신청을 내
기소 뒤 1심 판결까지 6개월이 걸렸고
항소심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증인 신문만 이어지고 있는데
항소심 선고는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또,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지난 해 9월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손병윤 대구시의회 부의장도
사실조회 촉탁과 사실조회 신청을 내
1심 판결까지 무려 7개월이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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