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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해마다 찾고 있는 낙동강 해평습지에
조류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재두루미에 이어 흑두루미까지
이 곳에서 월동하도록
생태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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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면 일대 낙동강변은
해마다 재두루미와 흑두루미가 날아드는
대구·경북 유일의 대규모 철새도래집니다.
낙동강 해평습지는 지난 해 처음으로
재두루미 16마리가 일본으로 떠나지 않고
낙동강에서 겨울을 보낼 정도로
서식환경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INT▶ 박희천/경북대교수
[버드나무가 우거져 있고 해평일대에는
농경지가 있어 먹이 구하기가 좋은 장소다]
경북대학교는 낙동강 일대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가 아닌
월동지로 탈바꿈하자
올해는 흑두루미까지 월동할 수 있도록
서식지를 다듬고 있습니다.
◀INT▶ 박희천 교수/경북대학교
[두루미를 포획해서 미끼로 사용해
유인 개체로 사용해서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하도록..]
또 환경부로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낙동강에 조류연구소를 설립하고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같은
멸종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을
복원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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