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농촌과 도시 문화격차 심해

입력 2003-10-16 18:25:45 조회수 1

같은 지역에서도
도심과 농촌학교 사이에서
문화생활에 대한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경실련이
구미시내 도심지 초등학교 학생 380명과
농촌지역 학생 380명을 조사한 결과
도심지 학생들은 80% 정도가 한 차례 이상
뮤지컬과 같은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나
농촌지역 학생은 23%에 불과했습니다.

영화도 도심지 학교 학생들은
60%가 한 차례 이상 관람했으나
농촌지역 학생은 30%에 그쳤습니다.

방과 후
미술과 음악학원에 다니는 학생과
방학 때 과외를 받은 학생도
도심지 학교와 농촌학교 사이에
격차가 심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문화혜택을 늘리기 위해
활용도가 낮은 선산문화회관을
청소년 문화회관으로 바꿔
다양한 공연과 특기적성교육을
늘려 나가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청원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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