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매로 미술품 싸게 사세요

김철우 기자 입력 2003-10-16 19:37:00 조회수 3

◀ANC▶
대학 캠퍼스에서 미술품 경매가 이뤄졌습니다.

한 대학의 수업시간이기도 했던
이번 경매전에는 일반인들이 그림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작품이 한점 소개가 되고
이어 최저가가 안내되면
곧바로 호가가 접수 됩니다.

몇차례 호가를 주고 받던 끝에
낙찰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작품은 시중가격보다 싼 값에 낙찰이 됩니다

◀SYN▶
"얼마에 낙찰됐습니다."

작가와 학생들, 일반인들이 참여한 경매전의
장점이라면 화랑에서 사는 것보다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안목도 견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김윤인/대구가톨릭대 4학년
(다른 작품 보면서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구요.)

자신의 작품에 가격이 매겨지는 것을 지켜보는 작가는 한편으로는 뜨끔하다면서도
주인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보면서
만족해 합니다.

◀INT▶ 황연화/한국화가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작품을 한점씩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작품들이 미술애호가들 집에 많이 걸렸으면)

◀INT▶ 정순복/대구가톨릭대 예술학과 교수
(작가와 수요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 경매문화를 좀 활성화시켜보자. 그러면 우리의 일상생활 자체가 미적으로 향상되지 않겠느냐)

신진 작가 발굴과 일반에게 다가가는
이번 경매전은 다음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실시될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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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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