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마늘과 양파의 수급안정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재배농가나 작목반, 영농회나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내년산 마늘·양파 계약재배 신청을 받습니다.

경북농협은 내년도 마늘 재배 면적이
올해보다 7% 줄어들고
양파는 1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중국산 마늘 수입량이 급증하고
마늘 농가들이 양파로 작목을 바꾸고 있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계약재배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북농협은 올해 마늘은
지난 해보다 10% 증가한 6천 톤,
양파는 28% 늘어난 2만 3천 톤을
계약재배로 수매할 계획인데,
계약재배 농가는 파종기 때
계약물량 수매대금의 20%에서 50%를
무이자로 지원받고
나머지는 수매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