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으로부터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초부터
투기과열지구를 중심으로
소득 증빙이 없거나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대출자에게
대출금리를 최고 연 1% 포인트
가산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대구은행은
현재 부채비율이 250%를 넘는 대출자에게 0.15%의 가산금리를 받아왔지만,
앞으로 가산금리를 더 올릴 예정입니다.
또 대출가능금액인 주택담보비율을
수성구 등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현재 50%에서 40%로 축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세 2억 원인
32평형 아파트의 경우
대출가능 금액이 1억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줄어들어 자기 부담이 훨씬 커지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대출고객의 연간 총소득에서
평균 가계지출을 제외한 금액으로
이자지급 능력을 평가한 뒤
이자를 부담할수 있을 만큼만
돈을 빌려주는 신용공여 한도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은행들의
잇단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 축소에 따라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을 구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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