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단지가
대구시 수성구와 경산시에
벨트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한방산업단지 조성 입지를 두고
내부조율을 한 결과,
대구시 수성구 성동과 경산시 북부동에
1,2차 5만 평씩 모두 10만 평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한방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은 경북에 두고
대신,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을 맡을 한방산업연구원은
대구에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내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3천500억 원으로
한약재품질관리원과 한약자원개발센터, 한·양방 협진 임상센터와
한약재 종합유통센터 등을 조성해
한방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중간보고를 듣고
올해 말 최종 보고서를 받아
내년에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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