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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시장 위축 가속화

입력 2003-10-14 17:30:43 조회수 1

정부의 잇딴 부동산 시장
거품제거 방침이 나오면서
대구지역 주택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 달 초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관망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어제는 노 무현 대통령의
토지공개념 도입 시사로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이 재신임 국민투표를
오는 12월쯤 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잡겠다고 공언해
재신임을 앞두고, 강력한 투기억제 정책을
펼 것이라는 점도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성구를 비롯해
중구와 달서구 등 5개 구·군이
주택투기지역 후보지로 선정돼 있어
지역 부동산시장은 거래가 실종되는 등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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