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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도
자동차 부품 산업이 선전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최근에 해드렸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육성과 지원을 하지 못하면
그마저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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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밝은 편이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미주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유지와
동유럽, 중국시장의 확대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호황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 김귀식/(주)평화산업 부사장
(전망은 밝다)
하지만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의 급성장이 기회이자
거대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완성차 생산량은
이미 한국을 앞질렀고,
자동차 부품업종의 경우 2010년에는
일본을 능가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INT▶ 이채규/(주)한국델파이 이사
(대비하지 않으면 결국 잠식당할 것)
중국의 도전을 극복하기위해서는
결국 중국보다 앞서는 기술력을
보유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이복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차장
(기술개발이 관건)
주식회사 평화산업이 외환위기 속에서도 270억 원을 들여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고,
그 덕분에 외국기업과 천억 원에 이르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수 있었던 것은
시사하는 부분이 적지않습니다.
구미의 전자통신, 포항의 철강 등
인접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같은 유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의 업계 노력과 함께 완성차 업체의 지역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을 기울이는 것도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오태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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