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이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노동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대구와 경북지역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실직자 수는 천 372명으로
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실직자는
전체의 28%인 383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실직자는
고작 114명에 그쳤습니다.
도중에 적성에 맞지 않거나
제대로 출석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중도 탈락한 사람도 24%인 330명에 이릅니다.
노동청은 실직자 직업훈련을 위해
직업훈련기관에
16억 3천 600여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2001년에도 32억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2천 836명의 실직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했으나
이를 통해 일자리를 얻은 실직자는
24.5%인 696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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