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산업전과 함께 열린
대구 게임페스티벌과
국제게임비즈니스 세미나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11일과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게임페스티벌의 정식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고
지역 게임업체가 제작한 4가지 게임을
시범종목으로 선보여 홍보기회도 가졌습니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을 주제로 열린
국제 게임비즈니스 세미나에도
미국과 캐나다의 게임업계 유력인사들이
연사로 나서면서,
3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매년 국제적인 게임 행사를 마련해
지역 개발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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