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행이 유력해 보였던,
선동렬 전 KBO 홍보위원이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됐습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선동렬 전 KBO 홍보위원과
연봉 1억 2천만원에 투수코치
계약을 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라이온즈 김응용 감독이 보낸 러브콜을
선 전 위원이 받아들인데이어,
어제 저녁 삼성라이온즈 신필렬 사장과의 심야협상이 전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 전 위원은 내일 오전
삼성라이온즈 서울 사무실에서
구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선 전 위원을 투수 코치로 영입한데이어
이만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를
영입하기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