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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활주로 쓰레기 몸살

이성훈 기자 입력 2003-10-12 10:17:05 조회수 3

옛 비상활주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옛 비상활주로를
지난 2000년 공군으로 부터 사들여
성서공단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활주로가 폐쇄된 뒤 주민들이 몰래 버린
각종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길이 2.5킬로미터 이르는 활주로에는
번호판이 없는 승용차 20여 대가
버려져 있으며, 시내버스와
각종 건설장비까지 방치되고 있어
폐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냉장고와 수족관 등
각종 대형 생활쓰레기도 곳곳에 널려 있어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지만
공단 조성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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