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넘어간 내년 정부 농림예산 가운데
실제 사업성 예산이 줄어들자
농민뿐만 아니라 농촌살리기를 위해
이런 저런 신규사업을 구상하던
지방자치단체도 적지않게 당황하는 눈친데요.

임광원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정부가 농민에게 현금을 쥐어주는
직불제는 늘리고 사업성 예산은 줄였습니다. 직불제는 당장 곶감 하나씩 빼먹는 거라면, 사업은 감나무를 심어 가꾸는 것인데"하며 이렇게 가다보면 농촌 기반이 무너질 염려가 있다고 걱정했어요.

하하-, 내년에 총선도 있는데
어차피 써야할 나랏돈,
이왕이면 표나게 한번 팍팍 쓰자-
이거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