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 84회 전국체전에 참가할 경북선수단이
오늘 오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합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3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2개에 임원과 선수를 합쳐
모두 천 578명이 참가합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한 단계 높은
5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단체종목 가운데
수구와 테니스 정구 등을 꼽을 수 있고,
개인종목에서는 복싱과 레슬링, 씨름,
유도, 우슈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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