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음주단속 피해 광란의 도주

입력 2003-10-08 16:01:32 조회수 1

◀ANC▶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10대 운전자와
이를 �는 경찰 사이에
쫓고 쫓기는 심야 추격전이
한 시간 반 동안이나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13대가 부서졌고,
요란한 심야 추격전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혈중알콜농도 0.111%인 상태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태운 채
회사 화물차를 몰던 19살 박모 군.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지자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부터 경찰 순찰차와 화물차 사이의
쫓고 쫓기는 심야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화물차량은 수성구와 동구, 북구지역
대로와 주택가 골목길을 가리지 않고
마구 내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이거나
주차된 차량 13대를 들이 받아 심하게 부서졌고
택시운전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INT▶이종학경사/수성경찰서 교통계
(술 먹은 상태에서 순찰차량이 뒤 따라오니까
주차 차량을 계속 박고 달아났다.)

S/U]한시간 반 동안이나 달아나던 박군은
순찰차 20여 대를 동원해 추격에 나선
경찰에 의해 북구 조야동
막다른 골목에서 붙잡혔습니다.

◀INT▶ 도주차량 운전자
(일해서 돈벌어야 하는데 면허취소 될까봐
일단 도망갔다.)

10대의 어처구니 없는 도주행각과
경찰의 요란한 추격에
심야에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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