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국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칠곡군 북삼면 중국인의 자취방에서
중국인 4명과 술을 마시던 조선족이
중국인 40살 장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장 씨를 찔러 중태에 빠트린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셨던 중국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다른 지역으로의 도주를 막기 위해
역과 터미널 등지에 형사를 배치하고
탐문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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