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의 총학생 회장들이
잇달아 경찰에 검거되자
각 대학 총학생회가 총학생 회장 석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 최모 씨를 석방하라는 탄원서에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대구지검에 제출하기로 했고
계명대도 총학생회장 구속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계명대 총학생회장 25살 최모 씨와
전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 25살 최모 씨가 구속된데 이어,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된
경북대 총학생회장 25살 최모 씨도
지난 5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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