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가입자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지역가입자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보다
훨씬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직장가입자들이 낸
건강보험료는 평균 4만 8천 474원이었는데,
올해 5월에는 8만 7천 243원으로
96%나 많았습니다.
이에 반해 지역가입자들이 낸
평균 건강보험료는
지난 2000년에 3만 천 678원에서
올해 5월에는 4만 4천 370원으로
40%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인상률을
지역가입자와 비슷하게 책정할 경우
갈수록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차이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원형 의원은 오는 2011년에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가
지역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의
141%에 이르게 된다면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