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게임업계 유력 인사들이 참가하는
국제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엑스코 대구와 대구 게임커뮤니티와 함께
오는 9일부터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게임전문가와 유관 기관 임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게임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제작의 성공요소와
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게임 개발자로 꼽히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사의 알렉스 가든 사장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엑스박스 설계를 맡았던
캐피털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시무스 브렉클리 부사장 등이 특강을 합니다.
또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로 유명한
넥슨의 설립자 김정주 팀장도
연사로 참가합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는 게임전문전시회인
2003 대구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전과 연계해 지역 게임업체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지방 최대의 게임관련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를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관련 행사를
해마다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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