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미군 담장붕괴 피해주민 국가배상 신청

도건협 기자 입력 2003-10-04 17:24:54 조회수 0

태풍 매미로 담장이 붕괴됐던
미군부대 주변 주민들이
국가배상을 신청했습니다.

대구시 남구 봉덕3동
미군 헬리콥터 비행장 주변 주민 6명은
미군부대의 배수시설 미비로
담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5천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며
지난 2일 대구고등검찰청에
국가배상신청을 했습니다.

미군측은 SOFA 규정에 따라
주민들에게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