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에밀레종 서라벌 울리다'

입력 2003-10-03 10:37:08 조회수 1

개천절인 오늘 경주에서는
'신의 소리'라 일컫는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이
1년만에 타종됐습니다.

국립 경주박물관이
종소리의 진동과 음향신호를 측정해
주파수 분석을 통해
종의 상태를 파악하고
과학적 보존 관리를 위해 실시된
오늘 타종은 오전 10시 정각에
18번 울려퍼졌습니다.

오늘 신종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천여명이 몰려
종소리를 토해낼 때마다
탄성을 터뜨리며
준비해온 캠코더와 녹음기에
종소리를 담기도 했습니다.

경주박물관은
종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가을 한 차례씩
신종 타종행사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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