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원화 절상으로
지역의 섬유수출은 큰 타격을 받고
전자·통신제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전자통신제품, 철강제품 등은 이미
세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환율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나 중국지역으로의 수출은 불리하고 일본이나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섬유와 안경테, 자동차 부품 등
중국과의 경합품목이 주종 수출품인 대구가
경북지역 보다는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의 경우는 수출과 반대로
미국이나 중국 등지로부터는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기업들이 환 리스크에 대한
관리의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중국과의 경합 품목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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