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부터 방카슈랑스가 시행된 이후
보험사들이 저축성이나
투자성을 강조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은행과 보험사간의 업무 경계가
많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이 달 초
공시이율 4.8%를 보장해주고
7년 이상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주는
'퍼스트 교보저축' 상품을 내놓았고,
삼성생명 등 다른 국내 보험사들도
비슷한 저축성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계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는 7월부터
'변액 유니버셜 보험' 상품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마켓팅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고객으로부터
적금이나 예금 형식으로 돈을 위탁받아 수익사업에 투자를 한 뒤
수익을 되돌려주는 것으로
종래 보험사들이 취급하는 상품과는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방카슈랑스 이후
은행들이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보험사들이 시장을 잠식당할 것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예금이나
투자 금융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보험사들이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에서의 고객돈 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