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국어고등학교가
다양한 언어전공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여론조사 결과 교사의 2/3 이상이
대구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외국어고등학교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응답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다원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영어,일어,중국어의 강화와 함께
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한 학급씩 편성해
지역 외국어 영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제구도에서
대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다른 역량을 갖춰야 한다면서
영어권과 중국어,일본어권을 벗어난
틈새 시장을 찾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언어실력을 갖춘 영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외국어고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수요가
영어와 일본어,중국어에 한정돼 있고
그나마 전공자들도 대학 진학 때는
법대와 상경계열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당위성은 인정되지만
다른 전공을 개설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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