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동산 개발 붐이 일면서
은행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적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3건에 300억 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이 달까지 9건에 천 320억 원,
연말까지는 천 6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체 은행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2000년 1조 2천 920여억 원에서
2001년 2조 3천 470여억 원,
2002년 5조 9천 590여억 원으로
해마다 2배 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때
은행들이 대출 형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올들어 부동산 경기 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자금운용의 다양화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분양 실패나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부실화될 위험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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