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속에서도
공무원들의 해외여행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성주 군청 공무원 부부 70여 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산업시찰을 떠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이창우 성주군수
"직원들이 복구하느라 밤낮도 없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심다.
이제 복구도 어느 정도 됐고해서
보내기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러면서
고민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다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눈에 보이는 물적 피해는
복구가 됐을지 몰라도
군민들의 마음의 상처는
조금도 치유되지 않았다는 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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