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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객 7만 몰려

입력 2003-09-28 15:09:36 조회수 1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신라고도 경주에는 국내ㆍ외 관광객
7만여 명이 몰려들어 가을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불국사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와 경주보문단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
엑스포공원 등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전국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와 북적댔고, 고속도로 진입로와 시내 도로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보문호 주변에선 2003 호반축제가 열려
산책로 4㎞구간에 내걸린 2천여 개의
소망등(燈)이 눈길을 끌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날리기와
전통다례가 펼쳐졌습니다.

경주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대구·경북지역 미군과
가족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한미군 가족의 날' 행사가 열려
한ㆍ미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엑스포 처용마당에서는 특별행사로 마련된 대학생 댄스경연대회에서 서울예대를
비롯한 11개팀이 춤솜씨를 겨뤘습니다.

국립 경주박물관이 주최한
'경주 양동민속마을 특별전'에는
중요민속자료 189호 양동마을의 유물과
유품 12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설화의 현장따라 경주기행'에는
전국에서 120명의 문화 애호객이 참가해 사적지를 둘러봤고, 노서고분군에서 벌어진 시민음악회에도 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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