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이
목판 10만 장 모으기 운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훼손과 도난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귀중한 문화유산인
목판 수집 운동을 적극 펼쳐
10만 장을 모은 뒤
유네스코에 세계기록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국학진흥원은 전통문화 보존과
체계있는 국학연구를 위해 2001년부터
개인이나 문중, 서원 등이 갖고 있던
목판, 고서, 고문서와 같은
국학자료를 넘겨받아 목록을 만들고
첨단시설을 갖춘 오동나무로 만든
지하 수장고에 대신 보관해 주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지금까지
101개 문중과 8개 서원이 기탁한 자료가 국보급을 포함해 8만 4천 점이 넘고
이 가운데 목판이 2만 5천 장에 이르러
천 3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장판각 2채를 추가로 짓고 있습니다.
목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전통적 지식정보의
핵심 원천으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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