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탈춤잔치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오늘 오전 하회마을에서 잔치를 알리는 강신제를 시작으로 막을 연
탈춤 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까지 열흘 동안 하회마을과 낙동강변 축제장 등
안동시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솟구치는 힘, 살아나는 흥'을 주제로 한
이번 탈춤잔치에는
우리나라의 중요 무형문화재 13개를 비롯해 21개 단체와 독일과 일본, 몽골 등
외국 7개국 11개 단체가 참가해 솜씨를 뽐냅니다.
우리나라는 하회탈춤과 은율탈춤,
북청사자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는 물론
최근 새로 복원한 경북 예천의 가면 무언극인 예천청단 놀음, 경기도 남양주의 퇴계원산
대놀이, 창작 탈춤인 백정, 밥꽃수레 등이 참가해 신명난 춤판을 벌입니다.
또 차전놀이와 놋다리 밟기, 하회선유줄불놀이, 양주소놀음굿 등 여러가지 전통 민속놀이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탈놀이 경연대회, 탈춤그리기 사생대회, 창작탈 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장승깎기, 도자기 빚기와 같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 됩니다.
이밖에 안동대 박물관은 `국보 화회탈 전시회', 한국국학진흥원은 `문중유물 특별 기획전'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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